우아하고, 고혹적이고.. 그냥, 그냥.. 너무나도 아름다워요.
자개는 역시 실물로 봐야 진짜 아름다움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.
자연광 아래 은은하게 반짝이는 자개 귀걸이를 하고 햇살 속을 걸으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.
어쩜 이렇게 한국적 미도 스페이스 오디티만의 무드로 멋지게 풀어내셨을까.
하나하나 다 착용하지 못하더라도, 그 작품성 만으로도 다 소장하고픈 욕심이 생겨요. 특히 2차 오픈 때 올라온 DRAWING WITH LIGHT_29.. 인스타 피드보고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왔어요. 2차 주문한 두 작품도 엄청 설레이며 기다리고 있어요.
늘 아름다운 작품들 감사드립니다.
'평균적 동의 보다는 소수의 공감에 집중'하는 작가님의 철학에 너무나도 공감해요. 저에게 스페이스 오디티 주얼리는 그저 한때 착용하는 주얼리가 아닌, 갖가지 세계 속 깊은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담겨져 있는, 오랫동안 간직하고픈 귀한 작품들이어요. 저 자신만의 가치로 더욱 빛나고 싶은 자리에는 늘 스페이스 오디티 작품들과 함께였던 것 같아요.
제작년 아이디어스에서 우연히 작가님 만나고 스페이스 오디티 무드에 푹 빠져서
오매불망 ver.3 기다렸다가 29CM에서 바로 구입하고, 따로 문의까지 드릴 정도로 탐났던 ver.4 자개 컬렉션도 손꼽아 기다렸다 바로 주문했어요. 그동안 왜 자체 홈페이지 들어올 생각을 못했을까요. 오픈 기다리면서 작가님 컬렉션을 차례대로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좋았어요.
특히 토르소랑 티케 시리즈 정말 사랑해요.
근데 이번에 최애 시리즈 갱신했어요.. ver.4 자개 컬렉션으로..
앞으로 더 멋지게 펼쳐질 스페이스 오디티의 세계를 기대하고, 또 응원해요.
몸과 마음 늘 건강하시고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, 더욱 더 빛날 ver.5도 기다려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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